2024년도 1분기 회고

1. 1분기에 어떤 일이 있었나

2. 2분기에는 어떻게 지낼 것인가

 

1분기에 어떤 일이 있었나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계속했었던 지난 1분기였던 것 같습니다. 
작년의 저랑 비교했을 때 뭔가 아는 건 생긴 것 같은데, 제가 목표했던 지향점보다는 못 미친 저를 계속 탓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래도 잘한다고 해주셨지만 제 기준에서는 한참 못 미치는 것 같아 맨날 더 좋은 아티클, 레퍼런스를 찾아 공부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티클을 보더라도 이를 코드에 녹여내지 못하고, 의식적인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최근에서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제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 또한 제 실력이 한참을 정체했었던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했던 일들

1. RTW 프로젝트 갈아엎기
2. 졸업작품 고민 🤔 → 작업 시작! 🧑‍💻
3. 항해 플러스 ⚓️ 
4. 블로그 플랫폼 옮기기

읽다만 책

1. 맥킨지 논리력 수업
2. 클린 코드
3.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아쉬운점

1. 을 읽고 싶었으나 꾸준히 하나의 책을 읽지 못했었습니다.
2. 프로그래밍 시간보다 아티클이나 레퍼런스 보는 시간이 더 길었다. 그런데 이를 녹여내려는 연습이 없었어서 실력은 정체되었다.

보완할 방법

1. 책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고, 없다면 나혼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책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글로 정리해보자
3. 아티클을 눈으로만 읽지말고, 실제로 따라쳐보기도 하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면 블로그 글로 정리해보자.

잘한점

1. 항해 플러스에 참가하여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개발 지식 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네트워킹, 커뮤니케이션, 일정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나의 공부 방식을 조금 깨달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코드에 녹여내려고 노력하는 것, 고민하는 것이기 때
 

2분기에는 어떻게 지낼 것인가

프로그래밍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져가고, 프로그래밍을 하기 전 설계부터 하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멘토링 시간에 불안감은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사이드 이펙트(보상)"로 해소하는 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내가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함을 갖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알고리즘 때문에 많은 기회에 도전을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는 연습을 들여야겠습니다..!

예정된 일정

1. 졸업작품
2. RTW 프로젝트
3. 각종 시험들(중간고사, 기말고사) 및 과제
4. 항해 플러스 프로젝트

읽을 책들

1. 클린 코드
2. 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

목표

1. 매일 1시간 이상의 개인공부
2. 가급적 주 1회는 자신을 위한 환기시간을 갖기

3. 눈 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고, 새로운 개념들을 현재 코드에 적용할 수 있는지 매일 체크하기
4. 컴포넌트 설계하고 시작하기
    - 최소 2시간은 고민해보고 시작하자

올해 하고 싶은 일들

1. 코드 스피츠 OOP 강의 듣기
2. 알고리즘 공부하기
3. 다양한 일을 시작하기!
4. 하나를 하더라도 꼼꼼히 처리하기

    - 완성했다고 끝내지말고, 계속 체크하기

 
항해 플러스도 어느덧 중간 지점을 지나고 있는데,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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