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플러스 WIL 6주차

이번 주차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일도 많기도 했고, 팀원분께서 하차를 하게 되셔서 마음이 붕 뜨게 된 느낌도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좋은 분이셨고, 활발하게 팀을 이끌어주셨었는데 시간적인 여견이 안되셔서 어쩔 수 없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단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주차였습니다. 뭔가 하나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하신 대단한 업적들, 코드들을 봤을 때 마음이 붕 뜨는 것 같고,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이 그 사람이 수년간 노력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현재의 초라한 나를 자책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코드를 짜고 있을 때는 이런 생각이 줄어드니 열심히 타이핑하는 시간을 늘려야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은 부족한 것을 아는데 그걸 채우려고 하는 실행 능력이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난 주차 회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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