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가 끝나고나서 졸업 작품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방금까지 CI / CD 파이프라인 구축에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배포 환경은 AWS EC2 이고, CI / 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Github Action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배포 시에 도커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만들고, 띄우도록 구축했습니다.
도커를 사용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실제로 써본 적이 없었는데 이를 한 번 써보면서 익혀야겠다는 생각으로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EC2 환경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인스턴스 내부에서 docker와 mongoDB 등을 설치하였고, self-hosted를 생성하여 CI/CD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일을 날린 에러를 발견했으니 Docker 관련 문제와, mongoDB를 Atlas를 사용하여 연결하려고 했는데 이것이 사실 유료 버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mongoDB도 docker를 통해 띄우고, 서버도 이를 이용해 연결하여 배포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CI / CD 파이프라인 시도만 30차례를 넘게 한 것 같은데 해결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래도 한 번에 성공했으면 배우는게 없었을 것이라는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개발 중인 Visual Studio Code Extension과도 연동이 잘되는 것 같기에 바로 Visual Studio Code Extension을 배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분이 채 안되어서 바로 성공적으로 배포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VSCode Extension Market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좀 멀긴 합니다 ㅜㅜ..
